동래구 수민지구에 부산 최대 규모 우수저류시설 준공

기사등록 2025/11/07 16:18:22

3만5000t 빗물 저장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사진=동래구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수민지구는 지난 2009년 7월, 2014년 8월, 2017년 9월 등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국비238억원 등 476억원이다.

규모는 3만5000t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부산 최대 규모다.

동래구 관계자는 "그동안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으로 여겨졌던 동래구 수민동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오는 28일 준공식을 해당 사업부지(수민어울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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