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 G7 외교장관 회의 초청받아…에너지 안보 등 논의

기사등록 2025/11/07 15:19:13 최종수정 2025/11/07 16:10:24
[서울=뉴시스] 조현 외교부 장관. (사진=외교부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조현 장관이 오는 11~14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2차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에너지 안보 등을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의장국인 캐나다측 초청으로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열리는 외교장관회의 2개 확대회의 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확대회의 세션의 의제는 ▲해양안보 및 번영 ▲에너지 안보 및 핵심광물로, 우리 주요 경제 현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같은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외교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도 별도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G7 외교장관 회의는 11~12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국 외에 호주, 브라질,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도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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