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반도체 수출 호조…4분기 수출 1750억 달러 전망"

기사등록 2025/11/07 15:23:45 최종수정 2025/11/07 16:16:24
[서울=뉴시스] 수출입은행 본점 전경.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관세 영향권에도 반도체 수출 호조에 올해 4분기 수출로 전년 수준인 1750억 달러를 전망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7일 '2025년 3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4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1750억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2025년 연간 총수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6950억 달러 내외가 될 전망이다.

수은은 미국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며 미국 수출 감소는 이어지겠지만, 반도체 수출 환경 개선 영향이 작용할 것으로 봤다.

다만 3분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가격 상승, 예상보다 양호한 수출 대상국 경기, 대규모 방위산업 수주에 따른 기계수주 증가 등이 어려운 수출 여건을 일부 개선시킬 것으로 봤다.

수은 관계자는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로 수출액 감소 위험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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