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왕, 中·태 수교 50년 만에 첫 방중…13~17일

기사등록 2025/11/07 10:19:02 최종수정 2025/11/07 11:16:25

시진핑·리창과 각각 회담…"양국관계 새 기회 맞이"

[방콕=AP/뉴시스]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중국과 태국이 수교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사진은 와치랄롱꼰 국왕과 수티다 왕비가 2020년 11월 태국 방콕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2025.11.0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중국과 태국이 수교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6일 중국 외교부는 "와찌랄롱꼰 국왕이 13~1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와찌랄롱꼰 국왕이 방중 기간 시진핑 주석과 리창 총리를 각각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마오 대변인은 "와찌랄롱꼰 국왕이 중국을 첫 공식 방문국으로 삼는 것은 양측이 관계 발전에 대해 높이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과 태국은 친밀하고 우호적인 이웃이자 운명 공동체"라면서 "최근 몇 년간 양국 지도자의 전략적 지도 아래 양국 관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오 대변인은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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