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6일 국회에서 정향우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회예산심의관은 고용노동부, 환경부 등 사회 분야 예산을 총괄하는 주요 직위다.
이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증평 3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장동리 LID(저영향 개발) 비점오염저감사업 ▲증평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등 지역 현안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이 군수는 "민생, 지역 경제, 친환경 도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정부 차원의 세심한 검토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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