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30)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에 '편스토랑을 찾아온 NEW 편셰프'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새로운 '편셰프'로 고우림이 나선 모습이 담겼다.

MC 붐은 고우림에 대해 "3세대 '남편스토랑' 주인공이다. 진짜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고우림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들 커피 한잔 하셨나?"라고 물었다.

고우림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붐은 고우림에 대해 "(김)연아 님의 사랑을 가진 남자"라고 소개했다.

영상 말미 고우림은 누군가의 등장에 환하게 미소지었다. 과연 누가 등장할지, 혹시 김연아가 출연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안겼다.

고우림의 자세한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5)와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다.

2023년 11월 육군에 입대해 국군 군악대 성악대대에서 복무한 고우림은 지난 5월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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