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설공단은 여가활동 지원, 여가친화제도 실행, 최고경영층 리더십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시설공단, 울산현대모비스 농구단과 '청렴 韓 세상 만들기' 캠페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5일 울산현대모비스 농구단과 협업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韓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단의 지속적인 청렴 의지와 시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울산현대모비스 농구단과 협업해 약 2분 분량의 홍보 영상 청렴 韓 세상 만들기를 제작했다. 영상에는 김규덕 이사장과 직원, 양동근 감독과 선수가 출연해 청렴과 도전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약속'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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