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4일 울산교총 사무국에서 '올해 울산·한국교총 장학금 및 미래앤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장학생으로 무룡중 이성호 교감 자녀(상명대 4년)과 대송중 황경식 교장의 자녀 (중앙대 3년)가 선정돼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받았다.
또 한국교총-미래앤 장학생으로 온산초 6학년 권모군에게 50만원을, 울산교총 장학생으로는 우신고 안치환 교사 자녀(인제대 1년), 서부초 배송미 교장의 자녀(부산교대 2년)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울산교총 장학사업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선발 인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해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울산대,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맞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5일 울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높여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공지능 관련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교육자료와 전문 인력을 제공해 대회, 공모전 등의 참가 지도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융합 관련 교육에 대한 자문(컨설팅)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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