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제일복지관, 1인가구 고독력 강화 추진…6억 투입
기사등록 2025/11/05 15:56:50
최종수정 2025/11/05 16:53:17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선정됐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6억원 규모의 '1인가구 마을 고독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고독력 Up! 외로움 Down! 혼자도 함께도 다(多) 좋은 우리 마을'을 주제로 오는 1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서구 지역 1인 가구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동시에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맞춤형 지원과 대응체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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