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 박서아 양과 화보 촬영을 했다.
이정현은 지난 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서아랑 화보촬영. 어딜가나 소다팝춤"이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서아 양과 함께 화보 촬영 중인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올해 만 3세인 서아 양 역시 블랙 벨벳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정현과 똑 닮은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엄마와 사랑스러운 서아. 보기 좋아요", "서아 귀여워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감독 장선우)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9년 10월 1집 음반 '렛츠 고 투 마이 스타'를 내고 가수 겸업을 했다. 파격적인 무대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와' '바꿔' '인형' '미쳐' 등을 히트시켰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2001) '대왕세종'(2008) '떴다! 패밀리'(2015), 영화 '범죄소년'(2012) '명량'(2014)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2014) '스플릿'(2016) '군함도'(2017) '헤어질 결심'(2022) 등에 출연했다.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했다. 2022년 딸 서아를 낳았다. 지난해 10월 서우를 낳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이정현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가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CGV 아트하우스에서 단독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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