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김승현)는 5일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재호)에 지역복지사업비 500만원 상당 후원하고 ESG 사회혁신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과 따기 등 체험 활동을 펼쳤다.

'내일을 위해 우리 愛(애)쓰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비록 앞을 보지 못하지만 사과를 만져보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잠시마나 일상에서 벗어나 짙게 물든 가을을 만끽했다.

고려아연은 자원 안보의 핵심 기업으로서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한 포용적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천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북구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2026년 신입생 모집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내년도 방과후 아카데미 '드림캐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

모집 대상 및 정원은 2026년도 기준 중학교 청소년 40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오후 1시~9시 북구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전화 또는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북구 화봉로 80, 4층) 방문 상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