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7일 오후 3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현·수내·분당·정자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관련 추진 일정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등이 다뤄진다. 지원센터는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다.
3차 설명회는 10일 구미·금곡 권역, 4차 설명회는 17일 야탑·이매 권역을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성남시 신도시정비과로 전화 신청해야 한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 1만2000호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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