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지피코·서서천농협·생산법인과 양해각서
생산된 겉보리는 웅진식품의 국산 보리음료 '하늘보리'의 가공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계약재배에는 서면 개야리 영농조합법인 등 3개 법인이 참여하며 약 100㏊ 규모에서 연간 400t 내외의 수확이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가공업체와 연계를 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겉보리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고, 논 타작물 생산단지 확대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기웅 군수는 "겉보리를 시작으로 밀, 쪽파 등 지역 특화작물을 가공업체와 연계한 계약재배로 확장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겠다"며 "논 타작물 재배단지 확대와 특화작목 다양화에 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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