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민체육관의 일대 조명등을 교체하고 추가 설치해 야간시간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조명등 89개를 교체하고, 대리석광장·산책로·급수시설 주변 등에 9개 조명등을 추가 설치해 러닝과 선책 등에 필요한 조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조명등 내부로 벌레가 유입되는 문제를 개선해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청년 고민에 손편지로 답하는 '온기우편함' 운영
경기 광명시는 지난 4일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동 1층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청년이 익명으로 고민을 적은 편지를 넣으면, 3~4주 후 '온기 우체부'로 불리는 자원봉사자의 손편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감형 소통 창구다.
시는 우편함에 펜과 편지지를 함께 비치,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지 편하게 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광명교육지원청, '언론대응, 보도자료작성' 연수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대응'을 주제로 실무 연수를 진행했다.
프레시안 전승표 기자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도자료의 구조 ▲보도자료 작성절차와 방법 ▲언론과 관계맺기 ▲사진자료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이 평상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날 강연자료를 바탕으로 간이 실무편람을 만들어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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