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4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진주시와 공동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청-진주 상생발전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인접한 두 지역이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과 진주시 공무원, 환경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청동기문화박물관 일원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했으며, 특히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등 탄소중립 2050 홍보 캠페인 전개하며 뜻을 함께했다.
◇산청교육지원청, 학부모 강연회
이번 강연회는 미래교육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본질, ‘사람됨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함양·진주 지역의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부모’의 의미를 나누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자율과 협력, 존중과 공감이 살아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결을 살리는 미래교육, 함께 꽃 피우는 산청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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