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총리, 개막 연설 등 행사 참가
3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리창 총리가 CIIE 개막식 및 다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가 공동 주관하는 CIIE는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2018년 중국이 막강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자 고안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전시 면적, 참가 기업수, 거래 규모 등 측면에서 지난해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138개국가 또는 지역에서 4108개 기업이 올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129개 국가 또는 지역에서 3496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한 것보다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CIIE 거래의향규모는 800억1000만달러(약 114조원)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