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폐현수막 250장을 재활용해 공유 우산 600개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제작된 우산은 동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됐다.
공유 우산은 각종 행사나 우천 시 주민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무료로 자유롭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폐현수막 소각을 줄여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수막은 특성상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대부분 행사가 끝난 뒤 소각된다.
동구는 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버려진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실천과 공유 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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