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차세대 치과용 소프트웨어 공식 출시

기사등록 2025/11/03 11:11:39

출시 후 1년 동안 무료 배포

치료 과정 시각적 제시 가능

[부산=뉴시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새로운 치과용 소프트웨어 '에코 플래닝(ECO Planning)'과 '에코 캐드(ECO CAD)'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디오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는 새로운 치과용 소프트웨어 ‘에코 플래닝(ECO Planning)’과 ‘에코 캐드(ECO CAD)’를 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과 산업은 전통적으로 인력 의존도가 높고 숙련도에 따른 편차가 큰 분야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3D 스캐너, CAD/CAM 장비,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환자 진단부터 보철 제작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화되고 있다.

‘에코 플래닝’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CT와 구강 스캔 데이터를 불러와 임플란트 위치를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과 DAI 기반 자동정합, 자동 신경관 생성 기능을 갖췄다.

에코 플래닝은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하고 시술 시간을 단축한 것이 강점이다. 환자 상담 과정에서 치료 과정을 시각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 환자의 이해도와 동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에코 캐드’는 보철물 제작에 특화된 캐드 소프트웨어다. 임상 데이터와 연동해 최종 보철물을 설계할 수 있으며, 임상의사와 기공사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성격을 갖는다.

정밀한 설계 알고리즘을 통해 보철물의 적합도와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제작 과정의 오류를 줄여 전체 진료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디오 관계자는 “에코 플래닝과 에코 캐드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기공사가 함께 쓰는 협업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오는 에코 소프트웨어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1년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