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0시2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고물업체에서 같은 태국인이자 직장 동료인 B(30대)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A씨를 추적해 2시간여만에 수원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와 체포 당시 함께 있던 다른 태국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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