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작업장 '드림박스' 운영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바리스타와 디저트 중심의 진로 작업장 '드림박스(D-BOX)'를 운영하는 등 참여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청소년을 인턴으로 선발했다. 또 ▲카페 운영 기초교육 ▲고객 응대 ▲음료 제조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드림박스 운영의 하나로 지난달부터는 6주간 일정으로 창업 실무교육이 진행 중이다.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드림박스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학교밖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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