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김용석 위원장이 31일 인천 검단지역을 방문해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계양역 혼잡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6월28일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통해 인천 1호선 계양역~검단신도시 3개 개소 6.8㎞를 연결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공항철도 계양역을 찾아 안전관리인력 투입 및 환승게이트 증설, 신규열차 투입 등 혼잡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출퇴근 시간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인천 검단, 경기 김포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예타(예비타당성조사) 중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중요하다”면서, “인천·경기(김포)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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