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신 회장은 경주 APEC CEO 서밋 참석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신 명예회장 탄생 104주기를 앞두고 부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선영을 방문했다.
그동안 신 회장은 연초와 명절에 신 명예회장의 선영을 찾아 추모해왔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선영을 찾은바 있다.
신 명예회장은 롯데그룹을 창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창업주로 2020년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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