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수가 얕다.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라"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보통 오전 국정감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하고 국회의원이 한사람에 7분씩 질의 한번 하면 딱 질문 한번 하고 오후 12시쯤 돼 오전일정은 끝난다"며 "보통 오후 일정은 2시쯤 시작해서 7시쯤까지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밤 늦게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오전에 맛보기형 출석을 시키려는 이유가 뭔지는 명확하다"며 "어떻게든 김현지 여사에 대한 질문을 할 기회를 최소화해서 막아보고 부정적인 여론은 잠재워보고자 오전 참석이라는 카드로 생색만 내보려고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너무 수가 얕다"며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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