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해외 디지털 마케팅 역량 제고를 위해 '아마존 활용 미국시장 진출전략 심화과정' 온라인 교육을 내달 12일 오후 2시에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13개 지방중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외 온라인 수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아마존 플랫폼을 통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을 실무적으로 다루는 심화 교육 과정이다.

최근 불확실한 대외 여건속에서도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수출에 대한 중요도는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의 ▲상품 콘덴츠 활용 전략 ▲벤치마크 선정 및 시장 조사 ▲올해 아마존 최신 A10 알고리즘 분석 ▲딜 시즌 매출 증진 전략 ▲상호관세 ▲인증 및 영문 라벨 설명 등 실전 노하우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디지털마케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12일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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