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원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일환으로 추진
月결제한도 30만원…최대 4만5천원 혜택
이번 조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예산(약18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된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월 결제 한도는 30만원이다. 최대 4만50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기존보다 상향된 20% 캐시백(최대 6만원)이 적용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일반 가맹점 10% ▲강화·옹진 지역 15% 캐시백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사용자 수는 258만명, 누적 결제금액은 1조9172억원에 달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인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확대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