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쌀, 美서부 진출한다…K-푸드 위상 강화

기사등록 2025/10/28 15:16:03
[이천=뉴시스] 이천시가 28일 대월농협에서 '임금님표이천쌀' 미국 서부 출하식을 가졌다(사진=이천시 제공) 2025.10.28.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대미(對美)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미국 서부 지역으로까지 시장을 넓혔다.

시는 28일 대월농협에서 '이천쌀 미국 서부지역 수출 기념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확대를 축하했다.

국내 육성 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는 밥맛이 좋고 재배도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금님표이천쌀'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민·관·산 협력 시스템을 통해 생산·유통·품질관리 전 과정을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미국 서부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K-프리미엄 농산물의 입지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농업을 공공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같은 생산량으로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농산물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임금님표이천쌀은 그 결실로,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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