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시의회, 연탄배달 자원봉사 릴레이 등

기사등록 2025/10/28 14:55:17
연탄배달하는 충주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의원들이 28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17번째 주자로 참여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시의원들과 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시의회 기금으로 마련한 연탄 1100장을 연수동과 목행용탄동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2022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서고 있다.

◇교통대, 충주시 나누면 세 번째 이어달리기

한국교통대가 28일 충북 충주시 나누면 세 번째 이어달리기 주자로 나섰다.

윤승조 총장 등 교통대 구성원들은 이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라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충주시, 충주의료원에 이은 기관 참여다.

충주시 나누면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충주보건소 복합복지관 등 두 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120여명의 취약계층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충주아카데미, 내달 5일 이호선 교수 초청 강연

충북 충주시는 내달 5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 초청 강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수는 KBS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 날, JTBC 이혼숙려캠프 등 프로그램에서 인간관계와 가족문제에 관한 현실감 있는 조언을 전달하고 있다.

특강에서 그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족 간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대 간의 공감과 존중을 회복하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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