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의회는 제344회 임시회를 오는 11월7일까지 12일간 회기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동군의회는 앞서 지난 27일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한 바 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김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 총 8건, 산업건설위원회는 김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등 총 5건을 각각 심의했다.
이와 함께 군의회는 오는 29일부터 11월5일까지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2개 반을 편성해 ▲29일 화개면·하동읍 ▲30일 악양·횡천면 ▲31일 적량·고전면 ▲11월3일 양보·북천·금남면 ▲4일 금성·청암면 ▲5일 진교·옥종면 순으로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장점검 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월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 현장점검 결과 보고의 건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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