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36라운드 MVP는 이랜드 박창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유리 조나탄이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로 제주의 2-1 승리를 이끌며 34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11경기 만에 무승 고리를 끊고 잔류 희망을 살렸다.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린 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또 같은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강원FC(서울 4-2 승리)의 경기는 3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뽑혔다.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는 유리 조나탄과 함께 박인혁(광주), 린가드(서울)가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6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의 박창환이 차지했다.
박창환은 26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멀티골로 이랜드의 4-1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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