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병은이 김혜수와 한솥밥을 먹는다.
28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병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4월 씨제스스튜디오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 9년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
호두앤유에는 김혜수를 비롯해 신하균, 전혜진, 최원영, 하윤경 등이 소속 돼 있다. "박병은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 기쁘다"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병은은 2000년 드라마 '신귀공자'로 데뷔, 영화 '암살'(2015) '안시성'(2018), 드라마 '킹덤2'(2020)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올해 디즈니+ '하이퍼나이프'와 넷플릭스 '탄금', 영화 '로비'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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