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내달 9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올해 옹기 웰니스문화제 '웰니스 소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옹기라는 숨 쉬는 그릇처럼 시민들에게 여유와 쉼의 시간을 선사하며 나만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웰니스 소풍은 몸과 마음을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무료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울주의 특색을 살린 유료 웰니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러닝 명상, 친환경 꽃다발 만들기, 이화주 만들기, 울산 배 깍두기 만들기 등 지역의 매력을 담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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