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6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28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간의 존엄,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국제적 행사다.
세계인문학포럼은 201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인문학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20여 개국에서 세계적 석학, 국내외 연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넘어 지역의 인문학 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에게도 인문학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세계인문학포럼 참가자들 지역문화 투어, 안동 유교문화권 탐방 등도 함께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점심 식사와 함께 안동역 및 안동 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AI 시대,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되짚는 이번 포럼이 인문 정신의 본고장인 안동에서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유교 정신과 전통 인문 자산을 간직한 안동이 세계 인문학의 중심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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