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주축 12개국 참여 협력체…2026년 공동 연구보고서 발간 예정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28일 'G7 공공고용서비스 디지털전환 및 인공지능(AI) 국제워킹그룹' 킥오프 미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워킹그룹은 G7 국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덜란드·말레이시아·스페인·튀르키예·핀란드 등 12개국의 공공고용서비스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협력체다.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 속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해 춘계부터 활동해온 'WAPES G7 워킹그룹'의 성과를 기반으로 'WAPES 국제워킹그룹'으로 확대 개편된 것이다.
고용정보원은 국내 고용서비스 디지털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미팅에서는 ▲워킹그룹 목표 및 운영 구조 ▲참여국별 역할 분담 ▲2026년 발간 예정인 공동 작업 문서(Working Paper) 개요 ▲향후 회의 일정 등이 논의된다.
이후 11월 24일, 12월 10일 후속 회의를 거쳐 내년까지 AI와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국제 공동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창수 고용정보원 원장은 "AI와 디지털전환은 공공고용서비스의 혁신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국제워킹그룹 참여를 통해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우리의 우수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글로벌 공유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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