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美 대형원전 사업 참여에 장 초반 급등

기사등록 2025/10/27 09:58:15

세계 최대 규모 민간 전력망 단지 내 '대형 원전 기본설계' 계약

[서울=뉴시스] 현대건설 로고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건설 주가는 전장 보다 5.26% 오른 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13.51%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복합 에너지 및 AI 캠퍼스는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약 2천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 단지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AI 구현에 필수적인 기가와트급 전력망 구축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 릭페리와 토비 노이게바우어가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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