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300명 참석
이날 추모제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구자근·강명구·임이자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추모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박정희(1917~1979년) 전 대통령을 기렸다.
행사는 추모제례와 추도사, 대통령의 생전 육성 청취,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독일 간호사 파견 6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소향)가 함께했다.
구미차인연합회는 추모객들을 위해 커피와 차를 대접하고, 모로실회는 떡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폈다.
김장호 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반도체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유치·문화선도산단 지정 등을 기회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자주국방과 자립경제의 길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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