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해상 소탕 작전 나서 37명 사망
트럼프 정부는 지난달부터 남미에서 출발한 마약 밀반입 선박의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다.
바로 그 전날 밤에도 동태평양에서 선박을 때려 2명이 사망했다고 헤그세스 장관은 몇 시간 전 소셜 미디어 글로 밝혔다.
이 2건에 앞서 7건의 마약 선박 공격이 행해졌는데 이것들은 모두 대서양과 연한 카리브해에서 이뤄졌다.
9건 공격으로 모두 37명이 죽었다.
태평양 상 공격은 미군의 작전 타깃 지역이 확장되면서 남미 근해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남미는 콜롬비아 등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자들이 있고 거기서 대량 미국으로 밀반입되고 있다. 카리브해는 베네수엘라 등 남미 북부와 접해 있지만 중미와 더 연결되어 있다.
헤그세스는 미국이 2001년 9/11 뉴욕 공격 후 벌인 테러와의 전쟁과 이번 트럼프 정부의 마약 선박 소탕전을 직접 비
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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