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하반기 해상교통관제(VTS) 우수 관제 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해경청에 소속된 5곳 VTS 관제사와 외부 심사 위원이 참석했으며, 해양 사고 예방 우수 관제 사례를 발표하고 각종 상황별 대응 기법 등을 공유했다.
발표 주제로는 ▲낚시어선 대형 인명사고 예방 ▲기상악화 시 예부선 안전관리 ▲예부선-요트 간 충돌 위험 대응 ▲복잡한 가덕수도에서의 효과적인 관제 대응 ▲운항 미숙에 대한 조기 식별 및 피해 최소화 등이다.
◇기장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안건 25건 심의·의결
부산 기장군의회는 2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의원발의 13건, 집행부 1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수 유출 사태 대책 촉구 건의안'과 '정관 생태하천 학습 문화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 문화관광 예비 축제 선정 추진 건의안' 등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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