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전주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된 '함께가을'은 첫날인 24일 오후 7시 홀로그램쇼와 멀티미디어 불꽃놀이쇼, 인기가수 공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세리머니 등으로 문을 연다.
주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허풍선이 과학쇼'·'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긱블과학놀이터·VR·AI 등 첨단 체험 프로그램 ▲한복 및 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야간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댄스와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콜라보 팝업스토어(농심·문화연필·육육걸즈·하이트진로) ▲로컬 디저트 페어 '달콤스토어' ▲완산벙커 캐릭터 '벙키 포토존' 등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페스타 2025 축하행사 '함께가을'에서는 누구나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전주 가을의 낭만과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5~26일에는 전주페스타 관객과 전북현대 축구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1994 특별노선(25일 14대, 26일 6대)이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 혁신만성 방면 마을버스도(25일 2대, 26일 1대) 별도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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