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는 22일 10일간의 제287회 임시회 일정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전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3건의 의안을 의결(원안 가결 11건, 보류 1건, 부결 1건)했다.
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해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데 이어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건의 사항은 울진군 발전을 위한 뜻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집행기관에서는 이러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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