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 엘리베이터 오작동…승객 15명 2시간 갇혀

기사등록 2025/10/21 22:18:51 최종수정 2025/10/21 22:22:24

업체·소방 합동 구조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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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엘리베이터 오작동으로 승객 15명이 2시간 가까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3분께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인력 5명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전문 업체와 함께 약 2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여 오후 8시36분께 승객 전원을 구조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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