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이재영 군수, 가을장마 피해 농가 현장점검 등

기사등록 2025/10/21 16:26:22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전날 증평읍 일대 가을장마 피해 농가 7곳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까지 지역에서 가을장마로 인한 벼 수발아(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 피해 면적은 약 55㏊인 것으로 조사됐다. 배추 무름병·뿌리혹병, 과수 열과 피해는 조사 중이다.

한편 군은 30일까지 벼 깨시무늬병 피해 접수를 받고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해당 병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한 것에 따른 조치다. 



◇증평군, 미래비전 정책자문단 출범

충북 증평군은 21일 도안면 청춘농담누리에서 '미래비전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산업, 경제, 농업, 스마트도시, 복지,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며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민·관 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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