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3일과 24일 이틀동안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5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과 전문 강연이 이어지며 게임 개발자, 업계 종사자, 대학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네오위즈, 위메이드,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호요버스, 넷마블엠엔비 등 주요 게임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현장의 경험과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살구예술단, 어울림장애인문화페스티벌 대상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된 '살구예술단'이 어울림장애인문화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 살구예술단은 실용음악 밴드로 경연에 참여해 '아파트' '짠짜라' 등 두 곡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살구예술단은 지난 2월 창단했으며, 사회서비스원 주요 행사와 지역 복지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예술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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