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윤 운암초 4학년 으뜸상, 김예진 동평초 4학년 버금상
이번 공모전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전에는 전국 248개 도서관에서 713명이 참가해 최종 2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서변숲도서관과 구수산도서관은 총 68편의 작품을 신청받은 도서관별 우수작 3편을 각각 추천했다.
그 결과 서변숲도서관 황재윤 운암초 4학년 학생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읽고 으뜸상을, 구수산도서관 김예진 동평초 4학년 학생이 '경태의 병아리'를 읽고 버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 모두 주인공을 통해 느낀 점을 바탕으로 솔직한 내용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수상작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2층에 전시된다. 내달부터 12월까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거쳐 전국 도서관 순회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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