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변숲·구수산도서관,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수상

기사등록 2025/10/21 14:36:42

황재윤 운암초 4학년 으뜸상, 김예진 동평초 4학년 버금상

[대구=뉴시스] 황재윤 대구 운암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으뜸상을 받았다.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서변숲도서관과 구수산도서관으로 접수한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전에는 전국 248개 도서관에서 713명이 참가해 최종 2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서변숲도서관과 구수산도서관은 총 68편의 작품을 신청받은 도서관별 우수작 3편을 각각 추천했다.

그 결과 서변숲도서관 황재윤 운암초 4학년 학생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읽고 으뜸상을, 구수산도서관 김예진 동평초 4학년 학생이 '경태의 병아리'를 읽고 버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 모두 주인공을 통해 느낀 점을 바탕으로 솔직한 내용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수상작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2층에 전시된다. 내달부터 12월까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거쳐 전국 도서관 순회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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