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의원들과 사무국장, 수석전문위원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사무국장, 수석전문위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올해 '고위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면교육이다. 고위직 대상 의무교육 강화에 따라 마련했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최은순 의장은 "성평등과 인권존중은 조직문화의 기본이 되는 만큼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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