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느낌 입는데이팬티 생리대 전달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유한킴벌리는 '초경의 날'을 맞아 '좋은느낌 입는데이팬티 생리대'를 여중생 2000여 명에게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초경의 날(10월 20일)은 초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날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월경에 익숙지 않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입는데이팬티는 낮 시간에도 속옷처럼 팬티형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33㎝의 긴 흡수층으로 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스킨 누디 컬러의 심리스 타입으로 비침 걱정도 적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초경을 경험하고 월경 중에도 자신감 있게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위 여성용품 브랜드로서 모든 여성이 건강하게 월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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