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군 단위 첫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명

기사등록 2025/10/20 15:26:23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임 역학조사관 임명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정현(왼쪽 두번째) 부여군수가  부여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최민한 주무관을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부여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최민한 주무관을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 군 단위에선 처음으로 임명된 역학조사관이다. 역학조사관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교육·훈련, 지필평가,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까다로운 수료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임명 자격이 주어진다.

최 주무관은 감염병 발생 시 원인 규명, 감염 경로 파악, 접촉자 추적 및 관리 등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 주무관은 2022년도부터 부여군 감염병 관리와 예방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역학조사관 탄생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고 감염병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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