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태국 등 문화 소개
다문화 가족에게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걸어서 세계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베트남, 중국, 몽골, 일본, 태국, 한국 등 체험 부스를 통해 문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글로벌 찻집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차를 음미하고 포토존에서는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게 가장 힘이 되는 정책은 편견 없는 다정한 이웃이 되어주는 것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더 창의적인 에너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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