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오후부터 기온 뚝…낮 최고 17~21도

기사등록 2025/10/19 05:01:00

미세먼지 '좋음' 수준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17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코키아(댑싸리)가 붉게 물들어 있다. 2025.10.17.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9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져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하늘은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평년(최고 19~21도)보다 2도 가량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3도 등 10~1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7~21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이 청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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