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도내 7개 기관과 충북농식품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기업진흥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도 농업생명환경대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 4-H연합회, 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다.
도농기원과 이들 기관은 충북산 농축산물 우선 소비와 식품·바이오 가공원료 활용, 가공·유통·상품화 기술 개발과 산업화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충북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2025 충북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17일 청주시 상당구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렸다.
충북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고 충북도가 지원한 이번 교육에는 도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예방과 업무 스트레스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챗GPT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도 노인시설협회는 오는 23일과 31일에도 AI(인공지능) 시대 대응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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