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무 등 전문가 참여…수출 애로 해결 논의
전문가 자문체계 구축…"동반성장 협력 플랫폼"
이번 연구회는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이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첫 회의에는 회계·세무·법무·물류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원사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법률·세무·물류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체계를 구축해 협력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는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플랫폼"이라며 "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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